- 단지
- 경북 ○○아파트
- 규모
- 400세대급
- 점검 시기
- 2018년 12월
- 점검 방식
- 도면 대조 + 장비
하자는 "눈에 보이는 흠"만이 아닙니다. 도면에 그려진 대로 짓지 않은 것도 하자입니다. 문제는 입주자가 도면을 볼 일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도면과 달라도 모르고 넘어가면, 그대로 살게 됩니다.
홈닥터119는 이 현장에서 설계도면의 치수를 미리 확인하고, 현장에서 줄자로 실제 치수를 재서 하나씩 대조했습니다. 결과는 도면 번호, 하자 유형, 조사 현황, 대책을 적은 보고서로 정리했습니다.
사례 1. 계단 첫 단만 유독 높았습니다


계단은 모든 단의 높이가 같아야 발이 리듬을 탑니다. 한 단만 2.7cm 높으면 그 단에서 걸려 넘어지기 쉽습니다. 특히 어두운 지하층 계단에서는 더 위험합니다.
근거: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계단)
사례 2. 에어컨 실외기가 안 들어가는 실외기실


실외기실 안쪽 폭이 도면보다 23cm 좁게 시공됐습니다. 이 정도면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를 놓을 자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입주 후 에어컨 설치 기사님이 와서야 알게 되는 전형적인 하자입니다.


보고서에는 시공상 하자 · 오시공으로 분류했습니다. 같은 타입의 다른 세대도 같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입주예정자협의회 차원에서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현장, 세대 안에서 찾은 하자
도면 대조와 함께 세대 안도 장비로 확인했습니다.

창호 모서리 냉기 실내 19.8℃인데 창호 모서리만 11.3℃. 단열·기밀이 부족하면 겨울에 결로·곰팡이가 생깁니다.

창틀 위 마감 틈 창틀 상부와 벽 사이가 벌어져 있습니다. 바깥 공기가 들어오는 통로가 됩니다.

마루 접착 상태 마루를 걷어 낸 자리에 접착제가 고르게 발리지 않은 부분이 보입니다. 접착이 약하면 마루가 들뜨고 소리가 납니다.
도면까지 보는 사전점검
대부분의 사전점검은 눈에 보이는 마감만 봅니다. 홈닥터119는 대표가 대단지 아파트 준공도서(건축·기계·소방·전기 도면) 검토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 도면 치수와 실제 시공을 대조해 드립니다.
- 도면 대조: 계단·실외기실·발코니·창호 등 주요 치수
- 장비 점검: 열화상 카메라, 레벨기, 균열 게이지, 라돈·공기질 측정
- 보고서: 도면 번호, 하자 유형, 조사 현황, 대책을 한 장씩 정리
설계도서 대조 · 도면과 다른 시공 · 계단 단높이 · 실외기실 하자 · 오시공 · 열화상 점검 · 사전점검 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