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
- 경기 남부 ○○아파트
- 규모
- 1,100세대급
- 점검 시기
- 2019년 2월
- 지적 사항
- 230여 건
※ 전체 지적 사항은 230여 건이며, 위 구역별 숫자는 보고서 정리분 100건 기준입니다.
세대 안 하자는 입주자 각자가 챙기지만, 지하주차장·조경·옥상 같은 공용부는 누구도 꼼꼼히 보지 않으면 그대로 인수됩니다.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지나면 보수 비용은 입주민 관리비로 돌아옵니다.
홈닥터119는 이 단지에서 공용부를 구역별로 나눠 전수 점검했습니다. 하자마다 위치·내용·사진을 한 줄씩 정리했고, 그중 꼭 알아야 할 사례를 골랐습니다.
1. 차가 다니는 길의 높이가 2.2m

지하주차장 차로는 바닥에서 2.3m 이상 높이를 확보해야 합니다. 한 구간이 2.2m로 측정됐습니다. 택배 탑차나 루프박스를 단 차량이 걸릴 수 있는 높이입니다.
근거: 주차장법 시행규칙(지하식 주차장 차로 높이 2.3m 이상, 주차 부분 2.1m 이상)
2. 보와 슬래브를 뚫고 지나간 배관


건물을 받치는 보나 무량판 슬래브에 배관이 지나가면서 구조체 단면이 줄어든 곳이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마감 하자와는 무게가 다릅니다. 보고서에는 "구조 검토 필요"로 따로 표시했습니다.
3. 스프링클러 헤드 간격·높이 불량

불이 났을 때 물을 뿌리는 스프링클러 헤드가 보 주변에서 높이·간격이 고르지 않은 곳이 여러 곳 있었습니다. 헤드 위치가 맞지 않으면 물이 보에 막혀 제대로 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방 설비는 평소엔 확인할 일이 없어서 입주 전에 봐야 하는 항목입니다.
4. 천장 누수와 바닥 물고임


지하주차장 천장·벽 누수가 10곳 넘게 확인됐습니다. 누수는 철근 부식과 콘크리트 들뜸으로 이어지고, 겨울엔 바닥이 얼어 미끄럼 사고 위험도 생깁니다. 입주 직후 원인을 잡아야 보수가 쉽습니다.
5. 단열재 뿜칠 누락

지하주차장 천장의 뿜칠 단열재는 바로 위층 세대의 바닥 단열 역할을 합니다. 빠진 부분이 있으면 윗집 1층·필로티 세대 바닥이 차갑고 결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크랙 보수 후 뿜칠을 다시 하지 않은 곳도 다수였습니다.
6. 지상과 옥상도 빠짐없이

우수맨홀 단차 보행로보다 높거나 낮아 걸려 넘어질 위험

램프 입구 트렌치 길이가 짧아 비 오면 빗물 유입 우려

옥상 드레인 시공용 볼트를 그대로 둬 배수 방해

무동력 환기구 하부 코킹 누락, 빗물 침투 경로
공용부 점검, 입주예정자협의회와 함께
공용부 하자는 한 세대가 아니라 단지 전체가 함께 접수해야 합니다. 홈닥터119는 구역별 하자 목록(위치·내용·사진)을 엑셀 보고서로 정리해 드려, 입주예정자협의회나 관리주체가 시공사에 그대로 전달할 수 있게 합니다.
- 범위: 지하주차장, 지상 조경·보행로, 옥상, 계단실·복도
- 장비: 줄자·레벨기·열화상 카메라로 수치 기록
- 결과물: 구역별 하자 목록 + 사진 보고서
지하주차장부터 계단실까지, 공용부에서 실제로 찾은 하자를 퀴즈로 30초 만에 정리했습니다. 소리를 켜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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